환경공학부 서용칠 교수팀이 환경부의 폐기물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매년 약 5억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환경에너지 분야를 특화한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하게 된다. 환경공학부는 2010년 4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진행된 1단계(3개년, 사업비 16억 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을 연속 수주함으로써 약 6년간에 걸쳐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폐자원에너지 분야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전문인력 수급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