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정민예)와 미국 네브라스카주 소재 크레이튼 대학교(Creighton University)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켈리 무(Keli Mu)) 간 양해각서 체결식이 4월 26일 오후 1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힐튼 샌디에고 베이프론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크레이튼 대학교의 약학 및 보건전문대학 학장인 브래드베리(J. Chris Bradberry) 박사와 학과장 켈 리무 교수 그리고 2012년 8월 우리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작업치료사를 위한 전기치료 전문가 과정’의 초청 강사인 브라시아노(Alfred Bracciano) 교수를 포함한 5명의 교수진들이 참석했으며, 우리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는 정민예 학과장, 유은영 교수, 박지혁 교수, 정해윤 대학원생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두 학과가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학생 인적 교류, 공동연구 협력, 학술정보 공유, 문화 교류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연구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두 학과는 향후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해 우리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국제교류 활성화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