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 대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상생 해법

사회공헌팀 신요한 부장을 초청하여 리더십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현주소 그리고 사회적 기업과 대기업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리더십센터 산하 학생자치단체 SEN Yonsei가 주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

신요한 부장은 현재 한국사회에서 추진되는 기업의 사회공헌 실태를 설명하면서 SK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신 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패러다임이 사회 취약계층에게 일시적, 자선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부터 기업 이해관계자의 지속가능한 행복 창출이라는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업 혁신 사례로 휴대폰 방송을 통한 미아 찾기 서비스 시행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객관적 조건이 힘들더라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하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