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연구소는 한국프레스센터 후원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연희관 201호에서 아시아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연수과정 프로그램인 '97서울 펠로우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95년부터 매년 아시아 13개국으로부터 선발된 영향력있는 중견언론인들에게 다양한 강좌, 워크샵,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며 아시아지역 상호간의 친선과 상호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강의 프로그램과 사회, 경제, 언론 기관에 대한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프로그램은 국회, 판문점을 비롯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사, 고양시의 의회 방문 등이 있고 경주, 안동 하회마을, 민속촌 등도 방문하여 어제와 오늘의 한국인의 삶에대한 이해를 통하여 21세기를 준비하는 한국인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