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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3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5-01

미국 35개 대학의 대학생 38명 참가 우리 학생들과 버디 이뤄, 상호 이해의 물꼬 터 우리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이 주최한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3’이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됐다. 한국과 미국 정부의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진행 중인 미국 청소년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민간해외교류재단인 CIEE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180명 규모의 미국 청년 대표단이 참가해 왔으며 지금까지 630명의 미국 청년들이 방한한 바 있다. 이번 3월 행사에는 총 35개 대학 38명(남학생 17명, 여학생 2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사업의 주관 기관인 우리대학교는 이 기간 동안 한국의 사회, 역사, 문화, 한국어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하여, 대학생간 교류 프로그램, 산업시찰, 김치 만들기 체험, K-POP 댄스교실, 한복 체험, DMZ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하고,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Korea-Stay’ 참가 가정을 연계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한국의 가정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마련했다. 특별히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우리대학교 학생 20명이 ‘버디(buddy)’로 참여해 환영 만찬, 북한산 산행, 홈스테이 가정 찾아가기, 환송 오찬 등을 함께하면서 미국 학생들의 한국 체험을 곁에서 도왔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미지를 조성하고, 상호이해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차세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 본 사업은 오는 8월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 총 5년간의 사업을 마감하게 된다.

 

vol.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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