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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연구비 수주 500억 원 달성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4-01

2012년 처음으로 독립적인 운영을 실시하게 된 원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연구비 500억 원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지난 19일 연구비 500억 원 수주를 기념하는 행사가 대학본부 안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인성 부총장은 연구업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교수들에게 수여하고 상금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연구업적 최우수상은 노수홍 교수(보과대·환경공학), 이강대 교수(보과대·도시계획), 김희중 교수(보과대·방사선영상학)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권오윤 교수(보과대·물리치료학)외 2명이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장은 “처음 4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17명이 넘는 많은 직원들이 일하고 있듯 앞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원주캠퍼스 산학협력단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원주와 신촌캠퍼스의 산학협력단 독립운영이 확정됨에 따라 원주캠퍼스의 많은 교수들은 국가R&D사업 수주 등 각종 연구사업 수주에 집중했다. 이에 2012년 독자적인 연구비 수주가 처음으로 5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강원도 소재 타 사립대학교인 한라대의 연구비가 6억 7천만원, 상지대의 경우 6억 4천만원인 것에 비교하면 대단히 높은 액수다. 산학협력단 사무국장 권세헌 부장은 “많은 교수들의 노력 끝에 2006년 9월 120억 원이었던 연구비가 7년 사이에 500억 원을 넘었다”며 “원주캠퍼스의 경우 공과대학이 없고 단과대학의 수가 다른 국공립대학에 비해 절반 수준이지만 앞으로도 더 원활한 연구비 수주를 위해 학교의 연구비 지원 시스템과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ol.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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