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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영화 ‘레 미제라블’ 패러디한 ‘레 밀리터리블’ 제작 감독 맡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3-01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재학 중 입대한 정다훈 중위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원우인 정다훈 중위가 감독을 맡은 ‘레 밀리터리블’은 뮤지컬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해 ‘제설’을 주제로 만든 작품이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오른 지 하루 만에 조회수 40만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원작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러셀 크로우가 리트윗하며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인들이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수준 높은 작품이라며 놀라워하는 이들이 많지만 정 중위는 “출연자들의 이력을 보면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뿐 아니라 촬영감독, 오케스트라, 음향, 녹음 등 ‘사회에서 한 가닥 하는’ 100여 명의 스태프를 정 중위가 진두지휘했다. 본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전공에 재학 중이던 2011년 9월 공군 학사장교로 입대한 정 중위는 현재 공군본부 미디어영상팀 소속으로 복무중이며, 그의 꿈은 영화감독이 되는 것이다. 그는 “군대는 닫힌 곳이 아니다. 엄청난 인재들을 사귀고 함께 일 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 조선일보 2월 8일자 28면 '할리우드 배우도 반한 동영상, 군인이 만들다'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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