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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Yonsei-KOICA 장기석사과정 제2기 가나안농군학교 입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2-01

정경대학원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정부공직자를 대상으로 'Yonsei-KOICA 세계빈곤극복 농촌리더십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지난해 9월에 13개 개발도상국으로부터 13명의 제2기 연수생을 선발하여 한국의 빈곤극복 및 지역개발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1월 10일 목요일, 제2기 코이카 장기석사과정 연수생들은 원주시 신림면 가나안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 신림 가나안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들은 농촌사회 개발, 리더십 개발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개척의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정신력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정신교육 및 생활교육을 받는다. 가나안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제2기 연수생들이 지역사회발전에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농촌사회 지도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신림 가나안 세계지도자교육원에서 5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2기 연수생들은 오는 2월 14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뒤 필리핀 가나안농군학교에 입소하여 교육과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가나안농군학교 프로그램은 빈곤국가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빈곤국가의 농촌소득 증대사업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연수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더욱 실현가능한 농촌 소득 증대사업을 각 본국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생들은 필리핀에서 2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한국으로 재입국하게 된다.

 

vol.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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