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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학부 재상봉 대표 위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2-01

2013년 학부 재상봉 25주년과 50주년 대표가 선출됐다. 정갑영 총장은 1월 10일 학부 재상봉 25주년 대표 정종섭 동문(웨슬리퀘스트 대표이사)과 50주년 대표 김정길 동문(송곡대 명예총장)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2013년 5월 열리는 학부 재상봉 행사는 모든 연세인이 하나되는 이벤트이다. 84학번 졸업생들은 25주년에 59학번 졸업생들은 50주년에 해당한다. 김정길 50주년 대표는 "한 사람이 1,000보를 가는 것보다 1,000사람이 한 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모든 연세인이 뭉칠 것이다. 학부 25주년, 50주년 졸업생들이 하나됨은 물론 학생, 교수, 직원, 학부모들이 하나되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정종섭 25주년 대표는 "올해 재상봉 행사는 25주년과 50주년 졸업생들이 모여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은 학교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모든 동문들이 참여하고 대학 시절의 추억과 꿈을 그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두 대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통합'과 '하나'가 강조됐다. 그래서일까. 두 대표는 2013년 학부 재상봉 슬로건 아이디어도 곧바로 제안했다. 김정길 대표는 '세계 속에 하나되는 연세(가칭)'가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정종섭 대표도 "통합을 강조하는 좋은 슬로건"이라고 화답했다. 이처럼 두 대표의 연세 사랑은 남달랐다. 정갑영 총장이 백양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이 끝나자마자, 특히 김 대표는 "평택 농장에 은행나무들이 7,000주 가량 있다"면서 "백양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백양로 가로수길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은행나무를 학교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vol.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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