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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법대 동곡장학회 장학생 사법시험 대거 합격 성과 거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2-01

지난해 발표된 2012년 제54회 사법시험에서 우리대학교는 7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체 합격자(506명) 대비 역대 가장 높은 점유율(14.2%)을 보였는데, 그 뒤에는 동문 장학회의 역할과 공이 있어 화제다. 이는 동곡장학회(이사장 이종흡 동문)로서 이번 사법시험에서 이 장학금을 수혜한 수험생 8명이 합격했다. 법과대학의 동곡장학회는 1989년 이종흡 동문(55학번)이 자신과 같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수험생활을 중도포기하는 후배들이 없어야 한다는 일념 아래 당시 거금인 1억원을 출연하여 조성한 장학회다. 이 동문은 자신의 노후자금도 마다하고 추가출연을 이어가 장학기금은 현재 6억원에 이른다. 동 장학회 이사인 백태승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매학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불과 10여 명 정도의 장학생을 선발·지원하여 오고 있는데 2000년부터 해마다 5~7명의 사법시험 합격자를 배출했고, 2012년에는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곡장학회 수혜자 중 최승준 판사(전주지법), 손영배 검사(법무부)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이 법조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vol.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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