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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이상우 원우, 영화 ‘바비’로 스페인 히혼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2-01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방송영화전공 석사과정 재학생인 이상우, 정희영 감독의 국내외 영화제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상우 감독은 지난해 11월 24일 막을 내린 스페인 히혼영화제에서 영화 ‘바비’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에서 선별된 16작품의 경쟁작 섹션에서 상영된 바비는 1200석 메인상영관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히혼영화제는 50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영화제다. 배우 이천희와 김새론이 출연한 이상우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 ‘바비’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소개된 이후 이탈이아 지포니국제영화제 작품상, 제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고 브라질 상파올로영화제, 태국 방콕영화제, 필리핀 시네마닐라영화제, 폴란드 바르샤바영화제, 프랑스 리옹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영화 ‘바비’는 미국으로 입양가게 된 한국인 소녀와 언니 대신 입양 가려 떼쓰는 철부지 동생, 그리고 양아버지가 품고 온 입양에 숨겨진 비밀을 담은 영화다. 장기이식을 위한 불법입양이라는 충격적인 실화를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희영 감독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영화 ‘맥주사탕’으로 신영균예술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 최대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총 90개국 2,152편의 출품작 중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30개국 55편의 국제경쟁부문 작품 가운데 9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vol.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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