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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 11회 동계심포지엄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2-01

교육개발지원센터 주관, 110여 개 대학 350여 명 참석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이하 대교개협)가 주최하고 우리대학교 교무처(처장 정인권) 교육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1회 동계심포지엄이 1월 18일 과학관 111호 및 B130, 131, 133호 등에서 110여 개 대학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교개협은 2001년 우리대학교 교육개발센터(현 교육개발지원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계기로 발족되었으며, 문희수・정갑영 당시 연세대학교 교육개발센터 소장이 각각 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총 167개 대학이 회원교로 가입해 있는 명실상부한 한국 CTL(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대표 기관이다. ‘공유와 공존 시대에 대응하는 대학교육개발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 대교개협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인권 교무처장의 개회사와 회장인 김성수 신라대학교 CTL 소장의 축사에 이어, ‘대학교육의 혁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정갑영 총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정 총장은 강연을 통해 대학교육의 혁신과 수월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공유와 공존의 가치 실현, 학제간 융합, 대학별 특성화와 같은 과제를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각 대학 교육개발센터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본 행사에서는 교수지원, 학습지원, 이러닝(e-learning)지원, OCW(open course ware) 등 4개 트랙 및 연구 프로젝트 등에 걸쳐 총 22개 팀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최근의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토대로 교수학습 분야의 수월성과 혁신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년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함으로써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후 4시 폐회사를 끝으로 종료되었으며, 차기 하계 심포지엄은 전남대학교에서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vol.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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