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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워크숍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1-01

원주의과대학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원주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민성호 교수)에서는 2009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살시도자 사례관리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인 경험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1월 15일 박경리토지문화관에서 '2012년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체계적 자살위험평가 등과 관련하여 신정호 교수(원주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와 민성호 교수(원주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김민혁 교수, 장재승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등 자살관련 국내 권위자 9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 워크숍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자살시도자가 자살을 재시도하여 사망할 위험은 일반인구에 비해 10배나 높으며, 재시도자 40명 중 1명은 1년 내에 사망하고, 15명 중 한명은 9년 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점에 비추어 보더라도 자살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자살시도자의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vol.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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