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 이론을 실전에 활용한 점 높이 평가 우리대학교 Corporate MBA팀이 ‘2012 MBA 경영사례분석대회’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다른 Corporate MBA팀은 우수상을 받아 우리 MBA는 대회가 시작된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다른 대학은 대부분 풀타임 MBA 학생들이 출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우리 Corporate MBA팀의 성적은 매우 눈부시다 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우리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4년째 접어들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대한항공과 자회사 진 에어의 성공적 성장전략 수립’이었다. 총 24개팀이 출전했고, 이 중 8개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 ‘Excellence’ 팀은 Corporate MBA의 박성준, 안승준, 김낙균, 전종웅 원우로 구성됐으며, 우수상을 받은 Y.S.E 팀은 심민기, 류성현, 김건중, 이소영 원우로 이뤄졌다.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경영사례분석대회에 대해 “단순한 제안보다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들이 많았다는 면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