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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2012 연세 학습법 공모전 시상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3-01-01

교무처 교육개발지원센터는 12월 21일 ‘2012 학습법 공모전’(아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에서의 효과적인 학습노하우에 대한 연세인들의 생각과 체험을 공유함으로써 바람직한 대학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40여 명이 응모해 13명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 장려상 9명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됐다. * 최우수상 한창인(정보산업공학) : Generalist와 Specialist를 동시에 바란다면 – 공대생 중심으로 * 우수상 손효란(정치외교학) :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 교환학생 심성애(심리학) : 나의 독서방법론 정지민(국어국문학) :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방법 - 인문학 공부의 다섯 가지 팁 * 장려상 김동조(토목환경공학), 김아름(불어불문학), 김태형(행정학), 이슬기(교육학), 이주환(화공생명공학), 장민(정보산업공학), 전희준(건축공학), 최선홍(전기전자공학), 최진실(신학)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창인(정보산업공학)은 공과대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학습법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일반적으로 소개, 장려되는 학습법과 응모자 개인의 경험이 잘 어우러져, 공대생 전반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손효란(정치외교학)은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다녀온 경험을 전략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용기와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심성애(심리학과)는 읽기, 독서와 관련한 전략과 자신의 학습방법을 잘 조화시켜 제시함으로써 독서의 어려움을 돌파하려는 노력과 슬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정지민(국어국문학)은 인문학 분야의 학습전략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막연한 책읽기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학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서 정인권 교무처장(겸 교육개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효과적인 학습방법에 대해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학습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개발지원센터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수상작을 공유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의 학습노하우를 담은 동영상 자료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vol.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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