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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캥거루 케어 첫 시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12-01

강남, 37주 미만 미숙아 대상, 만족·호응도 높아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지난 10월부터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캥거루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캥거루 케어 프로그램은 조산으로 출생한 미숙아(37주 미만)를 대상으로 하루 일정 시간 동안 직접 엄마가 아이를 가슴에 품는 것으로, 그 모습이 마치 캥거루가 자신의 새끼를 품에 안는 것 같다고 해서 '캥거루 케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의대 이순민 교수(강남 소아청소년과)는 "캥거루 케어가 산모의 정서적 안정도를 높이고, 미숙아의 여러 활력 징후를 향상시킬 수 있어 유용한 보조 치료법"이라며 "산모와 미숙아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전향적 연구와 병행해 캥거루 케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vol.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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