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대학(학장 김정식)은 11월 14일 저녁 7시부터 상본101호 강의실에서 법조인의 삶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상경대학은 로스쿨과 법조인의 진로에 대한 점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경대학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법조인들을 초빙했다. 이번 특강에는 서울고등법원 한성수 판사와 법무법인 세종 이영삼 변호사가 참석하였으며 상경대학 한순구 부학장이 사회를 보았다. 70여 명의 상경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특강에서 강사들은 각자 판사와 변호사라는 직업의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학생들도 두 시간여에 걸쳐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법조인의 삶과 법조계의 상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였다. 진로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상경대학 학생들에게 법조인이라는 진로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강의였다. 더불어 이날 상대 학생들의 로스쿨 진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상경대학 로스쿨 동아리 LEO(지도교수 한순구)가 발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