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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더 타임즈 세계대학평가 183위 랭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11-01

10월 4일 발표된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의 '2012~2013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교가 18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순위(226~250위권)보다 크게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는 교육여건 30%, 연구실적 30%, 논문인용도 30%, 국제화 수준 7.5%, 기술이전 수입 2.5% 등의 요소가 반영됐다. 더 타임즈 세계 대학평가는 논문 관련 지표 등 연구력 평가에 유리한 이공계가 강한 대학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평가 요소별 상대평가(1위 대학을 100점으로 계산) 결과 우리대학교는 교육여건 부문 48.3점, 연구실적 부문 50.6점, 논문인용도 부문 48.6점, 국제화수준 부문 33.4점, 기술이전 수입 부문 56.1점을 받았다. 전 부문에서 점수가 상승됐으며, 특히 연구실적 부문에서는 34점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6.6점이 상승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총점은 48.2점으로 지난해(36.8점)보다 12.6점이 상승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포스텍이 50위로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대 59위, KAIST 68위, 연세대 183위 등 네 학교가 200위 안에 들었고, 성균관대가 201~225위권으로 226~250위권을 기록한 고려대를 앞지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글로벌 대학 순위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하버드대 4위, MIT(매사추세츠 공대) 5위, 프린스턴대 6위, 케임브리지대 7위, 임페리얼칼리지런던 8위, UC버클리 9위, 시카고대 10위로 영미권 유명 대학들이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에선 도쿄대(27위), 싱가포르국립대(29위), 홍콩대(35위), 베이징대(46위), 칭화대(52위), 교토대(54위)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지난달 발표된 '2012 QS 세계대학평가'에서 112위를 기록했다. 평가 기관에 따라 순위가 많이 다른 이유는 배점이 다른 평가지표 때문이다. 더 타임즈 평가는 연구력 부문, QS 평가는 평판도 부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vol.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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