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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국학연구원 HK사업단 2년 연속 인문한국 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연구소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10-01

국학연구원 HK사업단(단장 백영서)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수연구소’로 선정됐다. 국학연구원 HK사업단은 지난 해, 1단계 평가에서 우수연구소로 선정되어 인문한국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 2단계 1년차 평가에서 또다시 우수 연구소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인문한국 사업의 모범적인 케이스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1단계 3년 동안 수행한 ‘사회인문학’의 연구방법론과 영역 확정에 대한 모색을 바탕으로, 사회와 학문의 소통, 분과 학문 내부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공성의 사회인문학’이라는 2단계 어젠다의 수행 능력에 대한 검증을 했다. 이번 평가는 어젠다 내용뿐만 아니라 연구원과 대학과의 협력 관계, 연구원 내부의 체제 개편과 새로운 인문학에 대한 방향 설정 등 연구와 협력을 둘러싼 총체적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공공성의 사회인문학’은 제도와 문화, 일상의 차원에서 학문 제도의 공공성, 동아시아 문화의 공공성, 감성적 차원의 공공성의 문제에 관해 새로운 연구 의제를 개발하고, 복합학제간 연구방법론을 지향하는 2단계 어젠다이다. 어젠다 수행을 위해 사업단 안팎과 대학 내외에서, 그리고 국내외의 전도유망한 학자들을 네트워킹하여 4개의 리서치 워킹그룹을 결성했으며, 현재 활발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학연구원은 이러한 연구를 통해 대학 내외의 연구 인력들과 협력하고, 국내외의 학자들과 인문학 연구의 중핵적인 담론을 생산하고 공공성의 사회인문학을 세계로 발신하는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vol.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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