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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우리농업 지키는 2012 여름농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9-01

530여 명 논산 지역에서 ‘오래된 미래’를 위한 구슬땀 가장 오래된 산업이자 미래의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는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이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충남 논산 지역 가야곡면, 상월면, 우석면, 벌곡면, 성동면, 연무읍의 6개 면에 위치한 30개 마을에서 진행됐다. 총학생회(회장 김삼열) 주최로 ‘식량 주권 쟁취, 학생 주권 쟁취’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농활에서는 530여 명의 재학생들이 짧게는 하루, 길게는 9일씩 봉사에 참여했다. 우리대학교의 이번 농활은 해당 지역의 농사 관련 일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현지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농활단은 농사일, 독거노인의 말동무,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 등 각 마을의 사정에 걸맞은 맞춤봉사를 진행했다. 농활에 참여한 김창민 학생(세라믹공학 08학번)은 “나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 시야를 넓혀서 주위를 둘러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vol.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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