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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리더십센터 소식] 2012 상생 Young Leadership Forum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9-01

14박 15일간의 동고동락(同苦同樂)! 차세대 한중 리더들, 상생(相生)을 모색하다 한국과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의 상생(相生)을 위해 한․중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류가 당면한 국제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간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현 시대에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의 문제의식을 키우고 창조적이며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 위한 심도 깊은 학술토론과 문화교류의 장이 신촌캠퍼스에서 펼쳐졌다.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4박 15일 동안 진행된 ‘2012 相生 Young Leadership Forum’(주최 : 한중문화센터·주한중국문화원, 주관 :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대학생의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상생’을 화두로 열린 이 행사는 한국과 중국에서 선발된 우수한 대학생 20명이 참가하여 정치, 경제, 미디어, 청년창업 등을 주제로 석학과의 만남, 토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여수엑스포 관람, 문화유적답사, 탈춤배우기, 중국요리 만들기, 미술관과 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리더십포럼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이 팀을 구성하여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발표주제를 정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이었다.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법을 제시한 팀에게는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베이징포럼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우리대학교 윤준식 학생(정치외교학 4학년)은 “중국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양국 간의 외교적 분쟁과 문화적 차이에 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에서 젊은 세대 간에 협력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생 영 리더십 포럼’은 차세대 한중 리더들의 지속적인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며 내년 제2회 행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ol.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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