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의 2단계 사업이 2012년 6월 시작되었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리조트 상품개발 및 운영사업의 활성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에는 (주)알펜시아, (주)휘닉스파크, 세풍개발주식회사(둔내자연휴양림), (주)메디투어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대부분의 지역이 산림자원인 강원도의 특성을 활용하여 웰니스 관광사업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연세대는 지난 수년간 의료관광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및 고용노동부 등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웰니스 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강원도로의 내외국인 유입을 증대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서 강원도의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리라고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웰니스 관광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국가경제에도 이바지하자는 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오후 4시에 원주캠퍼스 부총장회의실에서 (주)알펜시아, (주)휘닉스파크, 세풍개발주식회사(둔내자연휴양림), (주)메디투어파트너스와 MOU 협약식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