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은 최근 일본 게이오대에서 이 대학 지역연구센터 및 미국 윌리엄앤메리대학 국제연구센터와 함께 「The Perry Report, the Missile Quagmire and the North Korean Question : The Quest of New Alternative」의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문정인 통일연구원장과 안병준 교수(정치외교학과), 하영선 교수(서울대) 등 우리 나라 학자들과 미국, 일본, 중국의 학자, 언론인, 관료 등이 참석해 논문을 발표하고 열띤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특히 Perry 보고서와 북한 미사일문제에 촛점을 맞춰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를 이뤄내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