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 기술지주회사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7-01

2020년까지 자회사 40개, 총 매출 1조원 목표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 및 기술창업 우수사례 발표회 “대학의 연구 성과를 기술사업화하여, 대학의 기술력과 수익성을 동반 성장시키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산학협력과 대학 보유 기술 사업화의 첨병인 우리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 우리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대학의 우수 연구역량을 사업화하기 위하여 3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011년 6월에 설립됐으며, 현재 우리대학교의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7개의 자회사(베리류 음료와 건강기능식품 회사 ㈜제이크린베리너리, 영어교육 콘텐츠 회사 ㈜테클러, 일회용 내시경 제작 회사 ㈜액츠비전,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패치, 천연물소재 판매 회사 ㈜라파스, 의료정보 회사 ㈜메타헬스, 전자입찰시스템 구축 회사 ㈜이노가드, 토탈 헬스케어 회사 후헬스케어)를 보유하고 있다. 6월 25일 알렌관 무악홀에서 정갑영 총장, 박태선 연구처장 겸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비롯한 교무위원, 자회사 CEO, 발명자, 벤처투자업계 및 산학협력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대학교 기술지주회사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우리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이룬 성과를 알리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정부·기관, (주)KT 등의 주요 기업, 타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비롯해 투자기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여, 우리대학교 기술지주회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박태선 기술지주회사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식기반의 융합기술시대로 변모됨에 따라 대학의 연구결과를 활용한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언제나 새 시대를 선도하는 연세의 이름에 걸맞게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회사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민 기술지주회사 부사장은 “2020년에는 아시아 최고의 아이디어 및 기술 사업화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며 “40개의 자회사 투자와 총 1조원의 자회사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최은옥 국장은 축사와 함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기술지주회의 자회사 ‘Best Practice’로 ‘라파스’(정도현 대표, 정형일 교수)와 ‘후헬스케어’(신규호 대표, 의료원)가 선정되어 사업내용을 발표했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2012 하반기 사업화 아이템 선정과제에 대한 지원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화 공모에서는 교내 6개의 과제가 선정됐으며, 박태선 기술지주회사 대표가 사업화 아이템 선정 증서를 수여했다.

 

vol. 538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