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빈 국제캠퍼스 RD&E 센터장 부회장 선출 국제캠퍼스(총괄본부장 서승환)가 인천경제자유구역 경제인연합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IFEZ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됐다. 국제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같은 성격의 협의체가 구성된다. 이번에 구성될 ‘IFEZ 경제인연합회’는 민법상 사단법인 형태로, 상생 개방형 협력의 IFEZ 개발과 입주 기업·기관 등의 애로사항 해결 및 회원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IFEZ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IFEZ 경제인연합회’ 초기 회원사는 기업 18개사, 연구소 6개소, 대학·국제학교 5개교, 공공지원기관 5개 기관 등 총 34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연합회를 운영해 효율화를 높인 후 회원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경제인연합회’ 창립 준비를 위해 6월 15일 ‘IFEZ 경제인연합회 경영협의회’를 개최하여 창립될 연합회의 정관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 회의에서는 연합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4명의 부회장을 비롯한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 RD&E 센터장인 김응빈 교수(시스템생물학)가 연합회의 산·학·연 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