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수익사업체인 연세장례식장은 지난 6월 4일부터 연세장례식장 1층 로비에서 ‘한국의 전통상여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한국의 전통상여와 꽃상여, 상여 장식물 등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행사 개회식에는 정병수 법인본부장과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고정식 총무처장, 김몽수 관재처장, 김옥라 각당복지재단 이사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으며, 전시회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정병수 법인본부장은 “이번 전시로 전통상여가 단순히 고인을 운반하는 수단이 아닌 고인을 마지막까지 정성스럽게 배웅하는 우리 민족의 따뜻한 마음의 표현임을 함께 느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