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코리아 서창석 사장

  모교에 36억원 상당 프로그램 기증

1982년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아이비 엠 에 입사한 후 현재 Lotus Development Korea사 사장인 서창석 동문은 6월 24일 오전 11시 30분 김병수 총장을 예방하고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Lotus Domino/Notes' End User(학생실습용) 5만명분 싯가 36억 상당의 프로그램을 우리대학교에 기증하였다.

정보통신처에서는 그동안 우리대학교의 사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95년부터 국내굴지의 그릅웨어사이 유명제품을 대상으로 이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던 차에 Lotus Development Korea사로 부터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Lotus Domino/Notes의 기증을 제의 받아 이 날 기증을 받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대학교 사무자동화를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이 한발 앞당겨지게 되었으며 다양한 컴퓨터 장비와 운영체제의 다양화 및 TCP/IP,Async,AppieTaik 등의 다양한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을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되었다.

큰사람 정보통신

  4억원 상당 통신 소프트웨어 기증

한편, 이야기란 PC 통신용 소프트웨어로 널리 알려진 큰사람 정보통신 (주) 이영상 사장은 6월 25일 오전 11시 김병수 총장을 예방하고 교육용 통신 소프트웨어인 '이야기 7.3 LAN for Windows용 소프트웨어는 LAN을 이용하므로 이반모뎀(최고 28.8 Kbps)보다 50-60배(1.544Mbps) 이상의 빠른 속도로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천리안, 하이텔 등이 통신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화상정보, 사진정보 등을 고해상도(트루칼라)로 지원 받아 정밀한 화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호스트에서 코드를 전송받아 자동으로 화번의 내용을 인쇄하는 기능 등이 내포되어 사용이 한층 편리하며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일련의 기증 행위와 관련하여 정보 통신처 박진수 선생은 "이번에 기증 받은 Lotus Domino/Notes 소프트웨어로 인하여 우리대학의 전자결재, 전자게시판, 행정의 전산화와 사무자동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야기 7.3 LAN for Windows용의 기증으로 학생들에게는 그동안 netterm 등의 텍스트 환경의 네트웍에서 윈도우 환경의 네트웍을 쓸 수 있게 되어 정보통신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