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계 정치력 이끄는 연세의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6-01

국회의원·단체장 등 9명 배출, 취임 축하연 국회의원과 의료계 단체장 9명을 동시 배출한 것을 기념하고 당선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의과대학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의과대학 총동창회는 5월 8일 연세동문회관에서 ‘국회의원 및 의료계 단체장 취임 축하연’을 열었다. 올해 국회의원 및 의료계 단체장으로 취임한 의대동창은 신의진 제19대 국회의원(89년 졸),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86년 졸), 김동익 대한의학회장(77년 졸), 신해철 강원도의사회장(80년 졸), 김군택 제주도의사회장(86년 졸), 박홍준 강남구의사회장(83년 졸), 허정균 마포구의사회장(83년 졸), 김기창 은평구의사회장(83년 졸), 황성진 영주시의사회장(87년 졸) 등 9명이다. 전굉필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과거에도 여러 동문들이 의정활동 및 의료계 지도자로 나선 바 있지만 근래 들어 타 대학에 비해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동문파워’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전굉필 회장은 “연세인이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님을 잊지 않음과 동시에 세브란스 1만 동문이 뒤에서 당선자들을 지켜보고,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철 의료원장은 “현직 의대 교수의 국회의원 당선과 의료계와 의학계 수장을 세브란스가 함께 맡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의료계 대표 3단체로 꼽히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 대표를 연세의대가 배출한 것은 모교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vol. 53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