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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상남경영원, 국내 최초 FT 선정 '기업 위탁 경영자과정' 랭킹 진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6-01

경영대학(학장 박상용)은 국내 최초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이하 FT)가 선정하는 '2012 기업 위탁 경영자과정(Executive Education-Customized-2012)' 랭킹에 진입하여 68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영대학 부속 상남경영원에서 운영하는 '기업 위탁 경영자과정'이 2012년 랭킹에서 진입했으며, 아시아권 대학은 CEIBS, NUS 등 3개 대학만이 이름을 올렸다. FT 랭킹의 평가 기준은 프로그램 구성, 강의교재, 교수진, 교육생 수준, 새로운 기술과 학습효과, 교육 프로그램, 사후관리, 교육시설 등이며, 졸업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이 중 상남경영원은 프로그램 사후관리 평가에서 세계 17위에 올라 프로그램을 마친 이후에도 기업들의 요청사항들을 꾸준히 반영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남경영원 손성규 원장은 "상남경영원이 기업 문화 및 특성에 최적화시킨 맞춤형 위탁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해 왔던 덕분에 이번 FT 랭킹 진입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탁 교육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이 올해 EQUIS 인증을 획득하고, 2011년 풀타임, 파트타임 MBA에 이어 올해 위탁 경영자과정까지 세계 랭킹에 진입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되었다"며 "향후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창의적 리더십을 기치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로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상남경영원은 LG그룹 구자경 명예회장의 기금출연으로 1999년 3월에 개관하였다. 개원 이래 위탁교육에 참여한 기업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80% 이상이 최소 3년 이상 교육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11년까지 상남경영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약 1만3천여 명에 달하며, 지난 5년 연평균 15개의 위탁과정을, 그리고 2010년부터는 연간 20개 이상의 위탁과정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위탁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랭킹에서 미국 DUKE Corporate Education, 프랑스HEC Paris, 스페인 IESE Business School 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vol.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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