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기술학부, 디자인예술학부 프로젝트팀 놀이터 원주캠퍼스 프로젝트팀 놀이터(Noriter)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주최 ‘2012 이매진컵(Imagine Cup) 한국대회’에서 윈도우폰 챌린지 부문 대상(1등상)을 수상했다. ‘이매진컵 대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는 이 세계대회를 앞두고 한국에서 열린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총 8개 경쟁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국내대회에 놀이터 팀은 ‘윈도우폰 챌린지’ 부문에 참가했으며, 미아 발생을 막는 앱 ‘링클(LINKLE: Link your child to your circle)’을 출품하여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총 1,000여 개에 달하는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으며, 1,2차 예선을 통과한 10개팀 40여 명이 인천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문 심사위원단과 대학생 청중평가단 500명의 현장 투표로 우승자를 가렸다. 놀이터는 이번 우승으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연구지원금과 개발용 윈도우폰 단말기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이매진컵 2012 세계대회에 도전할 계획이다. 놀이터 팀 구성원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강세군(4학년), 신태건(4학년), 이강영(3학년),이승연(4학년), 디자인예술학부 김수홍(4학년) 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