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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신입생 동문멘토링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5-01

세대를 뛰어 넘어 지식과 경험 소통 65학번 선배에서 12학번 후배로 이어지는 끈끈한 유대감 경영대학(학장 박상용)은 3월 24일 학부모와 함께 하는 ‘2012 연세경영 신입생 환영식 및 동문멘토링’을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 이래 5년 동안 이어온 동문멘토링 결연식은 신입생, 학부모, 교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신입생들의 멘토는 65학번부터 02학번까지 80여 명으로 신상민 에프앤자산평가 회장(65학번),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65학번), 김학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회장(71학번), 한영재 노루홀딩스 회장(73학번), 문석진 서대문구청장(74학번), 김수길 중앙일보 주필(74학번), 안용찬 애경 부회장(77학번),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83학번), 이재용 쌍용제지 회장(83학번)가 대표 멘토로 참여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특강에서 박상용 학장은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경영대학 홍보대사 비즈연이 진행하는 YSB 퀴즈쇼 시간에 각 반들은 단결된 모습을 보였다. 연세 프라이드를 온몸으로 느끼는 열정적인 아카라카 응원이 끝난 후, 동문 멘토가 입장했다. 이때 모든 학생, 학부모와 교수들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로 멘토들을 맞았다. 경영대학 김영진 동창회장(경영 75)은 “동창회는 후배들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극성스러운’ 선배들로 가득하다. 동문멘토링은 이런 선배들의 사랑으로 시작됐으며, 타 학교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선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또한 송자 전 총장(상학 55학번)은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연세경영을 선택한 것을 축하한다”며 “후회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도 노력하고 동문선배들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클래스 기프트’ 증정식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후배들에게 추천도서 「닥치고 정치」(김어준 저),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덜 저)를 전달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신용한 동문(경영 88)은 동문 멘토들을 대상으로 ‘멘토로서의 지침’에 대한 강연을 했다. 그는 멘토와 멘티 간의 진정한 교감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 신입생 후배 입장에서는 먼저 선배에게 연락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선배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하고, 멘티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된다고 밝혔다.

 

vol.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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