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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대학교 ‘창조캠퍼스’로 선정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5-01

우리대학교가 창조캠퍼스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창조캠퍼스 지원 사업은 10개의 팀을 발굴, 학생들의 창직(새로운 직업을 창조해 스스로를 고용함)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600만원 내외의 지원금과 스마트워크센터 개념의 창직 공간,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 교육 및 멘토링 등이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이다. 우리대학교는 4월 8일 ‘창조캠퍼스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23일까지 ‘창조캠퍼스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2주 남짓의 짧은 공모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의류폐기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에 대한 인식에 디자이너의 감성을 덧입힌 ‘에코컨테이너’, KINECT를 이용한 환자의 자가/재택 재활운동 프로그램인 ‘Keraphist’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창업지원단 손홍규 단장(토목·환경공학과 교수)은 이번 선정된 팀들에 대하여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재능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직종을 개발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창직 프로젝트팀으로 새로 선정된 팀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Breakfastmaker’는 식품영양학과 배지연 씨를 비롯한 4명이 만들어낸 새로운 직업이다. 그는 “아침식사 결식률에 자극받아 시작하게 된 일이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책임지는 시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의지를 밝혔다.

 

vol.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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