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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실처장단 주관 조찬기도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5-01

제104회 연세조찬기도회가 4월 5일 오전 7시 루스채플에서 우리대학교 실처장단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정종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조찬기도회에서 고정식 총무처장이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21장 5~7절 말씀을 봉독했고,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그 말씀에 근거해서 ‘제3의 창학’을 도모하는 우리 연세인들에게 ‘연세의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설교를 했다.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대표기도를 통해 “127년 전 오늘, 언더우드 선교사가 제물포 항에 첫 발을 딛게 하셔서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시작하시고 연세를 창학하신 하나님, 지난 127년 동안 연세의 주인 되셔서 가난과 질병, 그리고 불신과 미신에 빠져있던 우리 민족의 독립과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위한 귀한 일꾼들을 연세를 통해 배출케 하심을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우리나라를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발전시키시고, 연세를 한국 최고의 명문 대학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증언했다. 설교 후의 헌금기도는 이진호 대학원장이 했으며, 합심기도 중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는 김영세 기획실장이, ‘교계와 교회를 위한 기도’는 박승한 입학처장이, ‘연세대학교와 국내 대학을 위한 기도’는 정인권 교무처장이 각각 맡아 은혜로 가득한 조찬기도회를 구성했다. 합심기도 직후 정갑영 총장은 취임의 인사와 함께 ‘연세, 제3의 창학 비전’과 레지덴셜 칼리지(RC)의 선도적인 의미를 역설했다. 축도 후 학생식당에서 사랑의 애찬을 함께 나누며 기도회를 마쳤다. ‘연세조찬기도회’는 학기 중 매달 첫 번째 목요일 오전 7시 루스채플에서 개최된다.

 

vol.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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