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입학식 및 신입생 환영행사 개최 127년 연세역사의 새로운 주역들을 환영하는 2012년 입학식이 2월 29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2012년에는 서울 3,900여 명, 원주 1,690여 명 등 총 5,6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연세인이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을 가슴에 새겼다. 정갑영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남을 섬길 수 있다”며 연세가 바라는 인재가 되기 위해 먼저 스스로에 대해 확신을 갖으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식을 갖추고 진리를 탐구하는 궁극적 목적은 남을 더 많이 더 바르게 사랑하려는 데 있다”며 “물질과 재화를 쌓는 데 주력하기 보다는 세계와 시대가 요구하는 바른 덕성과 품성을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해 부단히 갈고 닦으라”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대외협력처 홍보팀에서 준비한 ‘신입생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소개 및 홍보’와 학부대학에서 준비한 학교생활, 학사안내 등 신입생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