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2NE1, 선물 전달 및 사인회 국내 최고의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월 18일 세브란스병원을 방문, 이비인후과 청각장애아동 임대보청기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앞둔 저소득 가정의 청각장애아동 5명에게 보청기를 지원, 청력회복 여부를 확인해 청각재활치료를 보다 빨리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가수 2NE1 멤버 전원,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 의대 이원상, 최재영 교수(이비인후과학), 수혜아동 및 가족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 후에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선물을 전달했고, 어린이병원 번스예배실에서 환아 200여 명에게 사인회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기부 및 행사는 작년 10월 세브란스와 YG엔터테인먼트가 ‘WITH 캠페인’ 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로 진행된 후원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