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 대폭 강화 원주캠퍼스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시행하는 해외 인턴십 사업에 신청하여 현장학습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해외인턴십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이기 때문에 언어능력과 전공실무능력을 동시에 배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주캠퍼스는 국제교육원에서 추진하여 사업을 신청했으며 학생 선발 및 파견 등의 행정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은 지정공모(연 1회)와 자유공모(연 2회)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2010년 이루어진 지정공모의 경우, 경영학부 학생 5명이 호주 시드니와 미국 뉴욕으로 8주 간 1,100원을 지원받는다. 2012년 올해 시행될 자유공모의 경우에는 행정학과 1명, 보건행정학과 1명, 국제관계학과 1명, 화학 및 의화학과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16주간 총 2,250만원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자유공모의 경우, 파견자의 30%이상은 반드시 저소득층을 선발해야 하기 때문에 3명의 학생이 소득 1분위 저소득층 학생이라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