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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SERI EU센터, 기후변화대응 학술회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3-01

연세-SERI EU센터(소장 박영렬)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학술회의 ‘EU센터 & 기관 아시아-유럽 라운드테이블– EU와 아시아의 기후변화대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럽과 아시아 간의 기후변화대응현황을 연구하고, 양자 간의 협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일본의 EU센터들과 유럽연합 본부가 참여했다. 유럽의 리더십을 다룬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의 기후변화관련 대책 설립과정, 환경 프레임워크,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험이 논의됐다. 유럽이 선두주자로서 기후변화정책을 이끌었기에 생긴 문제점과 해결방법, 그리고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현황 등이 주된 토론 주제였다. 아시아 산업국가들의 책임을 다룬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의 기후변화관련 대책을 주제로 했다. 세계 기후변화 프레임워크에서 아시아의 역할, 그리고 국가별 환경정책이 주로 논의됐다. 아시아의 국가들은 서로 다른 환경규제와 전반적인 기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아시아와 유럽 간의 협력을 다룬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협력방법, 국제협약 협상과정에서의 협력, 유럽과 아프리카간의 협력사례 같은 주제를 논의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에 대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vol.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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