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SERI EU센터(소장 박영렬)는 1월 19일 정동 달개비에서 브뤼셀포럼을 개최했다. 브뤼셀포럼은 유럽연합과 관렵된 현안들에 관해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포럼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사의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브뤼셀포럼은 박영렬 소장의 인사말에 이어 KAIST 정구현 교수의 ‘양대 FTA와 동북아생산 및 혁신 네트워크 변화’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간에 한국의 FTA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2월 10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대안 포럼 및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와 공동으로 ‘녹색일자리 창출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브뤼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재생가능에너지로 신규 고용 확대에 성공한 독일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독일의 마이어 솔라 솔루션 플로리안 폰 그로퍼 사장, 고려대 경제학과 강성진 교수, 그리고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박사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박진희 교수와 세종대학교 기후변화특성대학원 박년배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