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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국내 최초 단일통로 흉강경 수술 성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2-01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백효채, 함석진 교수팀은 최근 국내 최초로 환자 겨드랑이 아래 부분을 한 곳만 절개한 후 단일통로 포트를 통해 수술을 진행함으로써 기존 수술방법에 비해 흉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단일통로(싱글포트) 흉강경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두연 교수팀은 최근 심한 가슴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와 기흉 판정을 받은 12세 여중생 환자를 대상으로 겨드랑이 아래 부분에 2.5cm 정도만 절개한 후 수술을 시행, 환자는 4일 만에 병원을 나섰다. 복강경 및 흉강경 수술 시 ‘단일통로 내시경 수술법’은 흉터를 최소화함으로써 환자가 수술 후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고, 상처가 크게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있다. 이두연 교수팀의 수술 성공으로 흉부외과 흉강경 영역까지도 확대 적용될 수 있게 됐다.

 

vol.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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