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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봉사단 초청, 세네갈 심장병 환아 퇴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2-01

“새 생명 준 세브란스에 감사” 세브란스 세네갈 의료봉사단의 초청으로 심장혈관병원에서 수술 받은 아미나타 바(15개월, 여)가 2011년 12월 29일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선천성심장기형을 갖고 태어난 아미나타는 지난달 입원해 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의 진료를 받고, 심혈관외과 박영환 교수의 수술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아미나타의 수술치료비 약 5,000여 만원을 부담했고, 가수 이미자 씨가 500만원을 보태기도 했다. 아미나타의 어머니 비네타 씨(36세)는 “수술을 받지 못하면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치료비가 없었다”며 “아미나타를 살려주신 세브란스병원에 정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1월 MBC 문화방송,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세네갈 본나바 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때 아미나타를 발견하고 세네갈 한국대사관 등의 협조를 얻어 지난 11월 31일 환아와 어머니를 한국으로 초청해 데려왔다.

 

vol.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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