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외국인 유학생 문화 행사 떡국 맛보기, 세배,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국제처(처장 김동훈)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1월 19일 글로벌라운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고유문화와 풍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교환학생, 한국어학당 수강생, 국제학대학원생을 비롯한 100여 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설맞이 행사 및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설날의 의미와 세배, 떡국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 식사로는 떡국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은 처음 접해 보는 전통 문화와 놀이에 대해 처음에는 어색해 하기도 했으나 이내 즐겁게 함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