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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1년 제53회 사법시험 연세인 84명 최종 합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1-01

2011년 제53회 사법시험에서 연세인 84명이 최종 합격했다. 로스쿨제도의 도입과 함께 사법시험 선발인원이 전년도 814명에 이어서 올해 707명으로 단계적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우리대학교는 전체 합격자 중 11.88%에 달하는 규모인 총 8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법무부가 지난 11월 22일 발표한 제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분석해보면, 이번에는 전년도에 비해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자 점유율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대학교는 전년도 102명(12.53%)에 이어서 올해 84명(11.88%)이 합격하여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로 서울대는 189명(26.73%), 고려대는 93명(13.15%)으로 점유율이 각각 3.61%p, 4.79%p 감소했으나, 우리대학교는 불과 0.65%p로 경쟁대학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점유율 2위를 차지한 고려대와는 불과 9명 차이로 근접했다. 특히 우리대학교 법학과의 재학생 인원이 경쟁대학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감안하면,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에서 우리대학교가 그간 보여 온 수월성이 이번에도 다시 한 번 확인된 셈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법과대학(학장 신현윤)이 ‘연세 Law 세계 Law’라는 모토 하에 한국법학의 세계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모든 교수, 동문, 학생들이 혼연일체로 학교 발전에 내실을 기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vol.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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