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 메디컬코리아대상 2년 연속 수상 로봇수술센터도 로봇수술 부문 2년 연속 수상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글로벌경영대상과 메디컬코리아 대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글로벌경영대상은 5년 연속, 메디컬코리아대상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브란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도 메디컬코리아대상 로봇수술센터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로봇수술 선도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글로벌경영대상 세브란스병원이 11월 24일 63시티 세콰이어홀에서 열린 글로벌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고객만족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고객가치혁신 대상도 받았다. 글로벌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이 세계 경영을 위한 베스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2003년도에 제정한 상이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은 “세브란스병원은 ‘고객 중심 병원’이라는 목표를 갖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한국 최초의 JCI 인증 및 재인증뿐만 아니라 미국 의료관광협회가 부여하는 ‘세계 최고의 국제 병원’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경영에 있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케냐,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의 빈곤 환자 7명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는 등 글로벌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메디컬코리아대상 같은 날 쉐라톤워커힐 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글로벌의료경영 부문,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로봇수술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모두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국경제신문·한국경제TV·한경닷컴이 선정하는 메디컬코리아대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 브랜드파워 등 최근 4년 동안의 조사 자료와 340개 병의원, 제약사를 대상으로 총 80만 960명의 의료소비자 및 네티즌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도입하고 JCI 인증 및 재인증 받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도입 6년 만에 6,000건이 넘는 수술로 연간 수술건수 비공식 세계 2위의 실적을 갖고 있으며, 의대 형우진 교수의 위암, 정웅윤 교수의 갑상선암, 민병소 교수(이상 외과학)의 대장암 수술법이 다빈치 제작사인 서지컬 인튜이티브의 술기 가이드북에 채택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