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암 환자 의료·복지·문화 증진에 사용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이 11월 30일 자선가게 ‘세·움’을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자선가게 ‘세·움’은 지난해 의료원과 신한카드가 체결한 사회공익사업 ‘Our Love Way’ 협약에 따라 신한카드가 후원했다. 신한카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임직원들이 모은 5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의료원에서도 교직원들이 1,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판매 물품은 의료, 생활용품, 예술품, 식·음료, 화장품, 레저·스포츠 용품 등으로 다양하며 수익금은 암 환자를 위한 의료, 복지, 문화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 경매, 연예인 애장품 판매, 싸인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