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하 보건대학원 교수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발표한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지선하 교수는 ‘유전위험점수(Genetic Risk Score, GRS)를 이용한 전체 암 및 대장암 발생 예측 모형 개발’ 과제로 ‘악성림프종 발생 예측 표지자로서 간염 B형 바이러스 발견’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이번 우수성과 보건복지 부문에는 지선하 교수를 비롯해 김신윤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윤영호 국립암센터 교수, 최혜선 울산대학교 교수 등 총 4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