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저탄소 그린캠퍼스 녹색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실천 아이디어 부문 금상과 동영상(UCC)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2월 9일 연세․삼성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원주캠퍼스 한지훈 군(경영학)은 ‘그린캠퍼스에 슈퍼스타K를 입히다’는 주제로 금상(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김주향·박윤정 양(환경공학)은 ‘당신이 만드는 그린캠퍼스 한 조각’으로 은상(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한지훈 군은 여름 계절학기 기간 중 교내 서머타임제 실시, 건물내 자석형 방풍 비닐 설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내 운행 버스 내 자전거 거치대 설치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향·박윤정 양은 생활관에서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신선한 방법으로 표현하여 주목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별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원주캠퍼스는 실천 아이디어 부문 환경부장관상과 동영상 부문 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