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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2011-2 우수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2-01-01

교무처(처장 문성빈) 교육개발지원센터는 12월 14일 2011-2 연세 우수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 공모전(아래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 한기 동안 학생들이 작성한 우수한 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를 포상함으로써 학술적 글쓰기 능력의 신장과 이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008년에 시작되어 현재 매 학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33팀이 참가해 5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1팀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염우성 학생(신문방송학) 외 4명의 ‘뉴스생산과정에서 속성 전이 현상 연구 –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한 공중의견과 신문보도 간의 상호 영향력을 중심으로’라는 글은 학술적 이론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실제 실험을 통해 상세하게 분석했으며 보고서의 양식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오승일 학생(불어불문학)의 글은 텍스트 읽기가 무엇인가를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문장도 수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지민 학생(국어국문학)의 글은 이상 시의 난해성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분석했고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운 문체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홍래 학생(기계공학)의 글은 독립 연구 내용을 정리한 논문으로 형식면에서 월등히 우수하고, 논리의 진행과정이나 표/그래프의 사용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하늘 학생(철학)의 글은 ‘연출된 진실’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조리 있게 자신의 주장을 논술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성빈 교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글은 각 계열별 전문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평가와 우리대학교가 개발한 표절검색시스템의 점검을 거친 후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의 노고가 담긴 우수하고 창의적인 글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앞으로도 꾸준한 학문적 정진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잘 살려 유능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vol.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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