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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속의 연세] ‘호주의 날’, 글로벌라운지에서 호주를 만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2-01

주한 호주대사관, 서호주 관광청 지원으로 풍성한 정보 제공 올해 두 번째 글로벌 데이 행사로 ‘호주의 날(Australia Day)’ 행사가 11월 16일 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됐다. 국제처가 글로벌라운지 학생운영단인 연세글로벌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호주대사관, 서호주 관광청, 호주산 브랜드인 빌라봉, 블랙모어스, 밥스바비 등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우리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는 많은 호주 출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행사를 도왔다. 주한 호주대사관에서는 당일 행사를 위해 딘 우드게이트(Dean W. Woodgate) 교육참사관을 파견했다. 우드게이트 교육참사관은 오전 11시부터 우리대학교 김동훈 국제처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11시 30분에 열린 오프닝 행사에 참가하여 행사를 준비한 연세글로벌 학생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서 호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순서도 가졌다. 오전 11시 40분부터는 주한 호주대사관 교육부 홍은주 실장의 발표로 호주 정부 초청 장학프로그램인 ‘Endeavour Award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의 정은미 교육상무관이 호주 대학제도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서호주 관광청의 김연경 이사가 서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시드니를 비롯해 비교적 많이 알려진 동호주 지역 보다 서호주 지역에서의 워킹홀리데이가 이점이 많다는 점을 강조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연세글로벌은 이날 종이부메랑 꾸미기, 와인 시음, 호주산 과자 팀탐 맛보기 등 체험 행사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에 추첨하여, 스포츠웨어 빌라봉에서 후원한 가방, 블랙모어스의 건강기능식품, 캥거루 인형 및 텀블러 등을 전달했다. 2011년 11월 현재, 우리대학교는 호주의 12개 유수대학과 학생교환협정을 맺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이 중 2011년 QS 세계 대학 평가에서 100위권 안에 랭크된 명문대학은 8곳이다.

 

vol.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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