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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Green Hospital’ 프로젝트 성공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2-01

이철 의료원장,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서 사례 발표 이철 의료원장이 11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10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해 의료원의 ‘Green Hospital’ 프로젝트를 비롯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전력수급 안정 및 범국민 에너지 절약 대책’을 안건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이철 의료원장은 “의료원은 ‘에너지 저소비 병원’, ‘운영 최적화 병원’, ‘ 친환경 지속가능 병원’을 목표로 하는 ‘Green Hospital’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IT기반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라고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매년 약 2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Green Hospital 프로젝트를 확산하고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등 국가적 에너지 소비 절감에 동참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통한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이철 의료원장은 병원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의료원에 마련된 재난 긴급상황 대처 방안도 보고했다. 수술실 등의 주요 시설에 설치된 무정전 전원장치와 최대 일주일간 자체 전력공급이 가능한 비상발전 시설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기반시설에 해당하는 대형 종합병원으로서 비상시 에너지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관련 정부부처, 공공기관, 기업과 시민대표 등 2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경제계에서는 의료원을 비롯해 포스코, 금강유리, 현대백화점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에너지 절감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vol.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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