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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춘추 디지털 아카이브 런칭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2-01

연세춘추 전신인 연전타임스(1935년)부터 2010년 연세춘추 발행호(1651호)까지의 약 13,000여 면이 디지털 아카이브로 정리됐다. 연세춘추의 기록이 이미지(PDF)로 전환되고 메타데이터(약 50,000건)까지 정리됨에 따라,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내 ‘연세디지털컬렉션’의 연세춘추 아카이브 서비스(보존-브라우징-검색)를 통해 동문을 비롯한 모든 연세가족에게 보다 편리하게 ‘연세 역사’와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연세춘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공간에는 창간호를 비롯한 60~80년대 주요 춘추 기사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학술정보원 1층 조용선전시실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시 중이며, 연세춘추 디지털아카이브 검색도 직접할 수 있도록 전용 PC 시스템과 스크린 모니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개관 첫날인 오전 11시 오프닝 행사에는 이정우 신문방송편집인의 개관 인사에 이어 학술정보원 디지털미디어팀 정희정 차장이 진행하는 연세춘추 디지털 아카이브 서비스 검색 시연회가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연세춘추 기자 출신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인 김철균 동문의 감사 인사로 이어져 본 행사가 성황을 이루었다. 연세춘추는 1935년 9월 1일 창간한 연전타임즈를 모태로, 1953년 6월 15일 피난지 부산에서 연희춘추로 재 창간 후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의대가 통합하던 해인 1957년 4월 1일 연세춘추 제호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세대학교 발전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연세춘추는 연세의 학문과 정신, 전통과 이념을 계승하는 토론의 광장이자 연세인의 긍지이며, 아울러 대학언론의 효시로서의 의미를 지니는 매우 귀중한 사료다.

 

vol.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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